반려견별 산책

보호자의 라이프스타일과 반려견의 성향을 파악하여 서로에게 맞는 상책 방법을 찾아보세요.

■ 말티즈

▪특유의 애교와 귀여움, 활발함으로 밝은 에너지와 활기를 줍니다. 특히 보호자의 감정 감지가 빠릅니다. 
▪자기 주장이 강하고 예민한 면이 있어서 가끔 다른 동물이나 어린 아이들에게 달려들거나 입질을 하는 경우가 있어서 꾸준한 산책이나 예절 교육등이 필요합니다. 

■ 푸들

▪자존심 쎄고, 지능 높고, 사람을 좋아합니다. 보호자의 감정을 잘 파악하지만 요구성 강하고 보호자에 대한 의존도가 강합니다.
▪높은 활동성을 요구하므로 새로운 행동을 익히거나 산책을 매우 좋아합니다. 이런 활동은 분리불안, 짖음 등에 효과적입니다.

■  비숑

▪활발, 명랑하며 사교성도 좋고 순한 성격입니다. 독립적이고 헛짖음이 적은 편입니다.
▪명랑함이 지나칠 만큼 에너지가 넘치기 때문에 에너지 발산을 위해 꾸준한 산책이 필요하며, 훈련 효과가 좋은 편입니다.

■  포메라이언

▪귀여운 외모와 달리 예민하며 공격성이 있습니다. 외로움이나, 분리불안을 별로 겪지 않아 보호자와 정서적 거리감이 있을 수 있고, 자신의 행동에 간섭받는 것을 무척 싫어합니다. 
▪산책시 마주치는 개들이나 대형견에게도 공격성을 보여 덤벼들기 때문에 함부로 만지지 않도록 주의해야합니다. 
▪훈련을 잘 받아들이지 않기 때문에 편안한 반려생활을 위해서는 보호자의 엄격하고 꾸준한 산책과 예절교육 등이 필요합니다. 

■  보더콜리

▪세계에서 가장 똑똑한 천재견. 똑똑하기 때문에 충분한 교감과 적절한 훈련이 필요합니다. 보호자가 충분히 놀아 주지 않으면 꾀병, 삐짐, 위협이나 공격성까지 가진 지랄견이 될 수 있습니다.
▪전방지축, 힘이 센 중대형견에 속하며 제대로 통제를 하기 위해서는 어릴 때부터 보호자와 나란히 걸을 수 있도록  반려견 산책이 매우 중요합니다.
▪지능이 높은 만큼 몇 가지 단순한 일만 반복 시키면 그 이상의 능력을 발휘하지 못하므로 다양한 과제를 주고 해결시키는 등의 학습이 필요하며 학습능력 또한 최고입니다. 

■  웰시코기

▪호기심 많고 적극적이며, 지능이 높습니다. 사람을 좋아하고 친밀도도 높으며  보호자에 대한 충성심은 거의 최상위권입니다.
▪식탐이 많고, 보호자에 대한 소유욕이 강해서 다른 개에 대한 질투심과 고집이 센 편이라 산책과 통제훈련이 꼭 필요합니다.

■  비글

▪ 낙천적이며 지랄견이라 할 정도의 튼튼한 체력과 왕성한 호기심, 큰 활동량을 가집니다. 친화력이 뛰어나고, 주위 여러 자극에 쉽게 나서며, 질투나 엄살이 심한 편입니다.
▪ 식탐이 강하고, 왕성한 에너지 발산을 위해 하루에도 여러번 산책활동이 필요합니다.

■  시츄

▪ 온순하며, 요구성 짖음도 적지만, 고집이 세고 매우 게으른 특성이 있습니다.
▪ 처음보는 낮선 사람은 매우 반기지만 오히려 배우자와 애착이 약해 보호자들이 상처를 받곤합니다.
▪ 겁이 많아 새로운 것을 시도하려 하지 않기 때문에 운동부족이 올 수 있습니다. 짧은 시간이라도 자주 산책을 하거나 노즈워크를 통해 건강을 챙겨줘야 합니다.

■  요크셔테리어

▪ 뛰어난 외모와 달리 까다롭고, 고집이 세지만 똑똑하고 새로운 환경에 잘 적응합니다. 보호자에 대한 충성심과 집중도가 높아 보호자와 함께라면 불안해 하지 않습니다.
▪ 산책을 즐거워하기 때문에 긍정적인 경험이나 노즈워크 등의 활동으로 즐거운 반려생활을 하는데 적합합니다.

■  코카 스파니엘

▪ 온화하고 예쁜 외모, 애교 많고, 아이들과도 잘 지냅니다. 자기가 하고 싶은 활동보다도 보호자의 명령을 먼저 더 잘 지킵니다. 
▪ 식탐이 강해 비만의 우려가 있고, 훈련난이도가 낮기 때문에 지속적이고 반복적인 산책이나 노즈워크등이 필요합니다.  

■  프렌치 불독

▪ 활달, 명랑하며 아이들과도 잘 지냅니다. 
▪ 먹성이 좋고, 조금만 흥분해도 턱을 쓰고 싶어하는 투견본능으로 어떻게든 물려고 하니 꾸준한 산책과 보호자의 강한 통제가 필요할 수 있습니다. 

■  닥스훈트

▪ 사냥개의 혈통으로 활동량이 엄청나며, 공격성도 강한 편입니다. 사람을 매우 좋아하며, 보호자와 붙어있기를 좋아 합니다. 
▪ 고집과 자기주장이 강해서 반려견으로 삼는 순간부터 끝없는 인내심과 단호함을 생활화 해야 합니다.
▪ 강아지때 미리 교육을 제대로 시키지 못하면, 나중에는 오히려 개가 보호자를 훈련시키게 되는 지경이 될 수 있으니 산책과 운동을 꾸준히 시켜야 합니다.

■  진도개, 저먼 세퍼드

▪ 자기가 인정한 보호자에게만 충성심이 강하고 경계심이 많고, 자기보다 서열이 낮고 약한 어린이나 노약자들에게 공격하는 경우가 있습니다.
▪ 야외배변을 선호하고 묶여 있는것에 스트레스가 많기 때문에 전원주택이나 시골, 정원 있는 가정이 적절하고, 일정한 시간에 꾸준한 산책과 예절교육이 필요합니다.

■  골든리트리버

▪ 대형견이며, 사람한테만 친근하고, 다른 동물이 성격을 건드리면 무서운 맹견으로 돌변할 만큼 공격성이 있습니다.
▪ 보호자가 '체계적인 훈련'을 할 준비가 되어 있어야 할 정도로 생후 2년 전까지 매우 활달합니다.
▪ 어린 시절부터 입질을 할 때, 거절의사를 정확하게 가르쳐야 합니다. 에너지의 발산을 위해 산책이 매우 중요하며 많은 활동이 필요합니다.